등록일자 : 2009. 04. 03.

등록자 : 무주과수 영농조합법인

대상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일원

출하시기 : 8월

무주사과

사과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 코카서스 산맥 북부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과가 인류 역사속에 들어온 것은 4천년 가량 되었다. BC 20세기경 만들어진 스위스의 토굴 주거지에서 탄화사과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리스 시대에는 사과를 재배했다는 기록도 존재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지금과 같은 품종의 사과 재배가 시작 된 것은 19세기 후반이다. 물론 그 이전에도 사과가 있었다. '능금'이 그 주인공이다. 19세기 후반 선교사와 일본 농업이민자들에 의해서 새로운 품종의 사과가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백두대간의 기운을 받아 고랭지 농업으로 자라난 무주사과는 그 맛과 향이 뛰어나다.

특징

･ 무주지역은 백두대간에 속하는 전라북도 동북부의 고도가 높은 지리적 특성으로 일찍부터 고랭지농업이 발달하였다.

･ 일교차가 10도 이상 되는 고랭지의 특수한 기후조건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당밀(일명 꿀이라고도 함)이 형성되어 당도가 높고, 향기가 좋은 고질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 병충해의 발생빈도가 적어 친환경적인 재배 및 생산이 가능하다.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하여 공동선별 과정을 거쳐 출하하며, 수확 이후 사과의 품질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출하 전까지 산지유통센터(APC)의 저온저장고에 저장하고 있다.

[출처] 무주사과 [Muju Apple] - 농산물 지리적표시 등록 제56호 (지리적 표시 가이드북)